요리
콩나물국, 간단히
디디디디
2020. 1. 10. 19:28
(재료)
@필수 : 콩나물, 소금 (또는 간장)
@있으면 더 좋은 것 : 다진 마늘, 대파, 멸치/다시마(육수용), 기타 콩나물국에 넣고 싶은 것
(레시피)
1. 육수를 끓인다. (재료가 없으면 그냥 물을 끓인다.)
2. 잘 씻은 콩나물을 물에 넣는다.
3.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을 넣는다. (반스푼 정도)
4. 대파, 소금, 간장 등을 원하는 만큼 넣는다. (간은 나중에 해도 됨.)
5. 콩나물이 살짝 연해지고, 충분히 끓인 것 같으면 완성
(가성비)
콩나물 200g에 천원 정도 주고 샀는데 2-3번 국을 끓일 수 있는 양이다.(작은 냄비 기준). 다진마늘이나 대파 등 다른 재료는 너무 소량 사용해서 비용에 넣기 애매하다. ///한끼에 대략 : 500원이하. (실험 필요) 멸치나 다시마로 육수를 내서 해보기, 다진마늘 없이 해보기
(자체 평가)
어쨌든 국이기 때문에 밥먹기 좋고, 한번 해두고 여러번 먹을 수도 있다. 맛은 그냥 일반적인 콩나물국 정도. 계속 해먹다보니 뭔가 국물이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그래서 멸치 육수도 써보고 고춧가루도 넣어봤는데 그래도 크게 만족스럽진 않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먹어야 괜찮은 레시피.